지난 포스팅에서 보셨죠? 최근 폴앤마크는, 반려동물 이별식(장례식)을 진행하는 펫포레스트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었어요. 교육이라는 분야는 참 영역이 넓다는 것을 느꼈고, 그래서 더 하고싶은 일도, 할 수 있는 일도 많아지네요. 업무 협약 이후 첫 프로젝트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시작해 보자, 라고 해서 최재웅 대표님이 직접! <안녕, 초코>라는 그림책을 출간하게 되었답니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이런저런 스토리들도 있었지만, 무사히 출간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흔히, 책을 쓰는 것을 산고에 비유하잖아요? 얇은 그림책이라고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얕보면 안돼요. 모두가 손을 보태서 겨우겨우 세상 빛을 보는 건 똑같더라고요.